인사모 부평지회, ‘2025 송년회’로 도약의 내일을 준비하다
저물어가는 한 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 전,
사람들은 다시 부평으로 향한다.
웃음과 수고, 때로는 묵묵한 책임으로 채워졌던 2025년을
조용히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인천을 사랑하는 모임(인사모) 부평지회는
오는 12월 22일(월) 오후 6시,
부평구 길주남로에 위치한 돈앤돈 삼겹살에서
‘2025 인사모 부평지회 송년회’를 연다.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식사가 아니다.
포스터에 담긴 문구처럼
**“우리의 지혜로 만들었던 2025년,
도약의 해가 될 2026년을 준비하는 자리”**다.
부평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과 사람을 잇는 크고 작은 활동을 이어오며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현실로 만들어왔다.
그 성과와 과정을 돌아보고,
다가올 2026년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
바로 이 밤에 담긴 의미다.
삼겹살 위로 오르는 연기처럼
지난 한 해의 피로는 흩어지고,
테이블 위에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다시 가까워진다.
인사모 박태갑 총회장은
“부평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2025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이번 송년회는 감사와 격려, 그리고 다음 도약을 약속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저물어가는 시간은 늘 아쉽지만,
함께 보내는 마무리는 늘 다음을 준비하게 한다.
12월 22일 저녁, 부평에서의 이 밤은
2026년을 향한 조용하지만 단단한 출발선이 될 것이다.